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28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전투지휘검열(ORI: Operation Readiness Inspection)을 실시한다.

전투지휘검열은 비행단의 군사대비태세 수준과 임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20전비는 검열기간 동안 전투지휘소연습, 야외기동훈련, 계획검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출격 훈련은 30일(화)부터 9월 1일(목)까지 3일간 주·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20전비는 “이번 검열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절차”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