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행락 수요로 인한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고, 해상 안개 발생빈도가 잦아지는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해양사고의 우려가 높은 시기이다. * 연안여객선 이용객 : 겨울철(’20.12.~‘21.2.) 46,292명 → 봄철(‘21.3.~’22.5) 80,678명
이에 따라, 대산해수청에서는 △최다 인명사고 및 빈발사고 중점관리△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선박 집중관리 △봄철 해상교통여건 대비 및 대응태세 강화 등을 주요 대책으로 수립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봄철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필요성이 높은 시기이다”. 라며 “이번 예방대책 추진을 통해대산항의 안전한 해상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