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신문=김종돈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 25일(토)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세번째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홍보 및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서산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1, 2회차 시 모두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회 탐방은 예비사회적기업 예사랑공방(동문동)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가죽 수공예 공예 ▲탁상용 한지등 공예 체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 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학부모 서 모씨는 “오늘 행사를 통해 서산시에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며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부쩍 줄어든 요즘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올해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연말에 1회 더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