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산문화재단 제2기 레지던시 사업은 개인 스튜디오 및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25세 이상의 평면 시각분야 예술인으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결과 발표 예정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입주하여 11월 결과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 4명에게는 창작 작업 공간 제공을 비롯하여, 기획 전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인쇄물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창작활동 촉진과 작가와 시민들의 네트워킹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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