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5부두는 정부에서 2천TEU급 다목적(컨테이너)부두로 개발하였고, 후면 배후부지 상부는 실제 부두를 운영할 실 수요자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상부 시설을 추진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참여 사업자가 없어(2회 공고 하였으나 무산) 현재까지 나대지로 관리중에 있다.
하지만,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됨에 따라 5부두 부두뜰에 우천시 침투수 로 인한 포장침하, 균열, 밀림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두 이용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대산항 5부두의 안정성 확보와 환경개선 및 물동량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부두 활성화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5년까지 국비 약 216억원을 투입, 부지내 연약지반개량 83천㎡, 포장 및 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이번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 안정화 사업을 통해 부두 안정화를 확보하고, 대산항 5부두를 활성화하여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