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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김종돈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7:11]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김종돈 기자 | 입력 : 2021/12/03 [17:11]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함께하는 조합장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협이념 전파와 사업 활성화를 이루고, 농업 농촌과 농협발전에 탁월한 기여도를 보인 조합장에게 주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

 

매달 전국 1118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소득 증대활동,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계통 간 상생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그 결과로 시상하고 있다.

 

시상내역에 다르면 수의사 출신 서산축협 최 조합장은 지난2015년 초선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축산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하고 조합경영 안정에 몰두해 나왔다. 취임전보다 경제사업 증가율 20%를 비롯, 상호금융대출금 73%, 상호예수금은 44%가 각각 성장한 실적을 거둔가운데 조합 사업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경제ㆍ지도사업 기반구축에 공들여 △축산인 종합지원시설인 서산축산종합센터 △지역 우수혈통우 보존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한 전자가축경매시장 △한우 전문CEO 양성을 위한 서산한우대학을 열고 △축산물 유통기반 확장을 위한 한우프라자 2개점을 개설하며 서산한우 브랜드 가공상품 개발,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상을 받은 최기중 조합장은 “지금 이 순간도 힘든 양축의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조합원님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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