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서산시 번화2로 상인회(회장 이인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 이하 서산예총)와 서산시 번화로 문화예술 축제 및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인재 회장(서산시 번화2로 상인회)은 지난 29일 서산시 도시재생 일반근린형 주민협의체의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주민들과 상인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번 총회에서는 총원 165명 98명이 참석(위임 18명) 중 득표율 70% 이상의 표를 얻어 동문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이 된 바가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이용한 문화예술축제 기획, 협력,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예술인 양성, 전시 활동 등 지원 및 홍보 등 각 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재 회장은 “서산시 번화2로 상인회 상인들의 상생하기 위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 먹거리골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회장 문한정)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 등 각 기관과 연계하여 번화로의 문화예술 축제, 마을 축제, 전시,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창업지원사업의 연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