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운 이봉하선생은 1919년 4월 8일 충남 서산군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정상에서‘만세봉 횃불 독립투쟁 의거’를 일으켜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독립운동가이다.
이날 행사는 (사)소운이봉하선생기념사업회 창립식 행사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지역 각 단체장, 그리고 이봉하 선생의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30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진 이후 ‘광복 77주년’을 뜻깊게 맞이하는 의미에서 한 달여만에 창립식을 개최한 것으로,
이날 창립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궁중장식화협회와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가 후원하는 ‘창립 기념전시회’가 8. 13.(토)까지 진행되어 이봉하 애국지사의 뜻을 함께 기린다. <저작권자 ⓒ 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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