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에 거쳐 총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학교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가ㆍ반려견행동교정사ㆍ 자연미술가 등 15개 직업군 중 각각의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신청한 직업군에 대해 시간을 가진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관련 체험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간접적으로 직업에 대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접수 시부터 관내 초·중학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9월에는 음암초, 차동초, 오산초 3개교를 운영하였으며, 10월에는 팔봉중, 대진초, 고북중, 동문초, 팔봉초 5개교, 11월에는 부석초 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시야를 확대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학교연계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